종전을 놓친 여자. - 심야 버스에 탑승하면 그곳은 바로 치매사들의 밤의 이동형 밀실 무대였다. - 누군가에게 보이면 부끄러워… - 그 수치심이 소리를 내는 일을 포기하고 쾌락을 가속시켜 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