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골에 사는 형 부부 사이에 고대하던 후계자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, 도쿄에 사는 차남 켄이치는 드디어 시끌벅적한 생활을 잠시 쉬고 처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. - 오랜만에 아기 선물을 손에 들고. - - 형, 형수와 아기를 달래며 수다를 떨던 중, 형수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젖을 먹기 시작했다. - -친척인데도 형수 앞에서 가슴을 드러낸 켄이치는 차라리 여기를 떠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지만, 형수와 형수에게 켄이치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. - 하하하! - - 함부로 비웃음을 당하고 그런 말을 할까 봐 어쩔 수 없이 하하하 하고 다시 앉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