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을 시야에 넣고 동거를 시작한 아이카와 신일. - 이사 작업 중에 방문한 관리인은 친절한, 그러나 어딘가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였다. - 어느 날, 신일의 부재중에 물 주위의 고장을 고치게 하기 위해 관리인을 집에 올린 아이카. - 수산품 양과자를 먹으면 강렬한 졸음에 습격당한다. - 눈치 채면 땀 투성이로 밀착하는 관리인. - 혐오감을 웃도는 쾌감을 받은 날부터 반복되는 체액 교차하는 농밀 성교. - 천천히 아이카의 몸도 마음도 타락해져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