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춘기 무렵부터 아야카는 어머니에게 숨어 아버지와의 키스를 반복하고 있었다. - 어른이 된 지금도 아버지 이외의 남성과는 입술을 거듭하고 있지 않다. - 아야카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이상한 행위인지 자각이 없었다. - 키스를 반복하는 것으로 신체가 뜨거워져, 곧 솟아오르는 성의 욕구… 마침내 넘어서는 안되는 그 날이 온 것이었다-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