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NS에서 계속 너를 보고 있었다. - 왜 나를 배신했는가. - 이 몸에는 너에게 전할 수 없는 구상이 가득 담겨있으니까. - 너야말로 '사랑' 자체. - 같은 하늘 아래라든지, 그런 건 부족하다. - 너의 가까이에 살고, 너를 늘 응시하고 있다. - 추워지는 계절, 회사에 가려고 했는데, 강하게 안아 갈게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