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인 『라라』와 농밀한 사랑을 새긴다. - 접수양으로 일할 정도로 지루한 일상을 바꾼 것은 본래 사랑하지 말아야 할 기혼자 남성이었다. - 오랜만에 방문한 두 사람만의 하루. - 식사와 쇼핑을 즐기면서, 다른 사랑도 없는 대화에 꽃을 피우고 연인끼리 같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. - 움직이는 차 안에서는 눈길도 어리석지 않고 몇번이나 키스를 나누고, 욕망이 흐릿한 두 사람은 호텔로 서둘렀다. - 방에 들어가면 남자는 옷의 옷을 거칠게 하고, 유방과 음부를 격렬하게 애무한다. - 뒤집힌 육봉을 눈앞에 내밀면,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정중하게 핥아 올린다. - 삽입을 간절히 원치 않는 부끄러운 부분에 메기 그대로 육봉을 꽂아 격렬한 피스톤을 먹이면 방 안에 음성이 울려 퍼져 몇번이나 절정에 이른다. - 두 사람은 '애인'이라는 배덕적인 관계임을 잊고, 본능의 가는 채로 쾌락을 탐하고 있다.